제 30회 국제 봉축 법요식 및 제등행렬
The 30th International Lotus Lantern Festival
(Union Square, Manhattan)

 
2018 International Lotus Lantern Festival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및 제등행렬

2018 International Lotus Lantern Festival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및 제등행렬

 

May 6th, 2018

대한불교 조계종 미동부 해외 특별교구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6일 제30회 부처님 오신날 국제 봉축법요식 및 제등행렬 행사를 맨해튼 유니언 스퀘어에서 개최했다.

서른번째를 맞은 올 국제 봉축법요식은 불교가 어떻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지지하는가를 보여주고자 “자비로! 나도 너와 그리고 우리함께 (Me too, With you, With Us in Compassion)”란 주제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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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부로 구성된 행사의 전체적인 기획과 총감독을 맡은 성악가 박소림씨는 “한국 불교의식의 아름다움과 불교의 자비를 강조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어 지난 3개월 동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부 순서에는 미동부 교구 20여명 스님들이 모두 함께 모여 하는 종송, 칠정례, 행선축원, 반야심경으로 구성된 경건한 예불의식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삼귀의를 시작으로 자비경 낭독, 찬불가 음성 공양, 스님들의 법문,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켜드리는 관불의식(灌佛儀式)에 이어 제등행렬이 펼쳐졌다.

조계종 미동부 교구 교구장 지광스님(뉴욕 원각사)은 봉축 법문에서 자비경을 바탕으로 고통받는 여성들, 이민자, 사회적 약자, 성소수자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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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 30회 부처님 오신날 국제 봉축법요식은 불교의 대표 정신인 자비가 한국불교의 의식을 통해 어떻게 미국땅에 퍼져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올해 부처님 오신날(음력 사월 초파일)은 5월 22일로 미주 한국사찰들은 일요일인 20일 각 도량에서 봉축 법회를 봉행할 계획이다 (글 : 뉴스로 제공)

 
뉴욕 원각사 주지 지광스님

뉴욕 원각사 주지 지광스님

2018 UN VESAK DAY 부처님 오신날

May 1st, 2018

지난 2018년 5월 1일  미국 뉴욕 UN 에서 열린 Vesak Day
행사에 조계종 미동부 교구 스님과 불자 2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글, 사진: 조계종 미동부 해외특별교구 제공)

뉴욕 총영사관 한인 종교단체 지도자 초청

뉴욕 총영사관 한인 종교단체 지도자 초청

대한불교 조계종 미동부 해외특별교구 지광 스님, 뉴욕총영사 종교단체 지도자 초청 감사 참석

April 27th, 2018

박효성(앞줄 가운데) 뉴욕총영사는 27일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뉴욕, 뉴저지 한인 종교단체 지도자들을 총영사 관저로 초청해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교계가 성원해 준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이준성 목사,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홍인석 목사, 미동북부 천주교사제협의회 박규덕 신부, 대한불교 조계종 미동부 해외특별교구 지광 스님, 원불교 미주동부교구 박진은 교무 등이 참석했다.